다수의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8·25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에 단수 추천되거나 경선을 치렀다. 이들은 새내기 지역구 정치인으로서 이번 추석 연휴에도 발품을 팔아 지역 현안과 행사를 직접 챙기며 표밭 일구기에 몰두하는 모양새다. 본격적인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비례대표 의원들의 사무소 개소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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