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리가 21일 서울 강남구 서울경제스타 사옥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우리는 지난 15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연출 최성범)’에서 현수아 역을 맡아 빼어난 외모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만, 그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위선적으로 행동하는 인물을 그렸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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