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경 부산 사상구 낙동대교 인근 도로에서 포트홀 2곳이 나타나 긴급조치 중이다.
가로 80㎝, 세로 60㎝짜리와 가로·세로 30㎝의 포트홀로, 모두 깊이는 10㎝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개 차로를 통제하고 긴급 아스팔트 포장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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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아스팔트 포장이 떨어져 나간 것 같다”며 “상습정체구간으로 귀성길 차량 정체가 예상되니 우회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는 이날 27.1㎜의 비가 내리며 동래구 세병교 하부도로가 일시 통제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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