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이 슈퍼주니어 활동을 그만 두려 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23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되는 뮤직토크멘터리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노래를 공개하고 리메이크 하는 전 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SONG ONE’은 수많은 인생 노래 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찾아 자신의 목소리로 그 노래를 재기록하는 뮤직토크멘터리로, 예성은 ‘SONG ONE’을 통해 자신이 어릴 적 가장 처음 산 카세트테이프부터 가장 힘들 때 힘이 되어준 노래와 추억을 함께한 노래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자신도 역시 카세트테이프 세대라고 밝힌 예성은 슈퍼주니어 팬들 사이에서도 ‘레어템’으로 통한다는 13년 전 발매된 슈퍼주니어 1, 2집 테이프를 현장에 직접 가져와 강타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MC강타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한 지금은 추억의 물건이 된 ‘삐삐’에 얽힌 첫사랑과의 잊지 못할 사연을 전할 것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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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예성이 불안했던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무한경쟁의 아이돌 세계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슈퍼주니어를 그만 두려 했던 당시 그를 이겨낼 수 있게 한 노래가 과연 어떤 곡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강타가 음악 여행 안내자이자 MC로 활약하며 아날로그 감성의 카세트테이프로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는 신개념 토크멘터리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오는 23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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