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21일 “22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배우 홍종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시구에 나서는 홍종현은 “생애 첫 시구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무엇보다 첫 시구가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여서 더욱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넥센 히어로즈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MBC 드라마 ‘마마’, ‘왕은 사랑한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사전 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 출연을 확정해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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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2일과 23일 주말 2연전동안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은 “영웅응원단은 한복을 착용하여 응원을 펼치고, 경기 중에는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패밀리 데이를 맞아 사전 홈페이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 된 어린이들의 그라운드 키즈 런 이벤트도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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