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19개국 420여명의 바이어와 국내외 320개사가 참여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지역 참여업체 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회를 비롯해 미래 산업전망과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세미나·포럼·아카데미 등이 진행된다. 향후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특히 부산 특화산업인 신발과 산업용 섬유, 섬유패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명인 초청강연과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 교류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촉진해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