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명 결혼정보 회사들은 보통 지방에 여러 개의 지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지방 소비자들은 지점을 찾을 때 보통 이 회사들의 서울 본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기대하고 찾는 경우가 많으나, 실상 제공되는 서비스는 해당지역에 한정되거나, 본사에서 주최되는 서울권역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서울의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지방회원만을 위한 해운대 센텀의 최고급 파티까지 진행하는 결혼정보 회사가 있다. 바로 38년 상류층, 전문직 중매명장 강복자원장이 운영하는 제이노블 결혼정보의 센텀본부가 바로 그곳이다.
제이노블 센텀본부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에 위치한 곳으로, 기존의 지점과는 개념이 다른 장소이다. 이곳은 단순히 상담과 가입을 하는 곳이 아니라, 서울 압구정의 제이노블 본점과 동일한 수준의 시설과 스타급 커플매니저 뿐 아니라, 이미지 컨설팅과 바디컨설팅 및 노블레스 프로필사진을 제공해주는 자회사 (주)제이노블 이미지랩과 (주)제이노블 스튜디오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상담과 컨설팅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제이노블 센텀본부를 통해 최근 제이노블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 김희원씨는 “센텀본부 규모에서 처음에 놀랬고,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이야기하며, “프라이빗 매칭센터는 서울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센텀본부의 프라이빗 매칭센터에서 상담 받으며, 개인정보유출이 걱정되었는데, 상담 시 철저한 정보보안을 지켜주는 안심 서비스를 받았으며, 이미지랩과 스튜디오의 전문가분들과 상담 받고 이미지컨설팅과 데이트코칭까지 받았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제이노블 결혼정보 김명찬 대표는 “지방 지점을 영업채널로만 생각하지 않고, 서울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될 때, 전체 회원의 만족도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센텀본부를 만들었다. 센텀본부로 남부권역의 소비자들에게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전체 이미지 제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제이노블은 압구정동의 원조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로 38년 동안 중매를 한 강복자 원장이 창업한 회사이며, (주)제이노블 이미지랩과 (주)제이노블 스튜디오를 자회사로 운영하는 회사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