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 셋째날 백두산 천지에서 남북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있다./평양공동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 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2호기에 올라 평양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 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2호기에 올라 평양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 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2호기에 올라 평양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꽃술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꽃술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꽃술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꽃술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 공항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영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의 평양 일정을 마치고 백두산으로 향하는 20일 새벽 평양 국제공항에서 남측 수행원들이 긴급 공수된 겉옷을 입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잡을 잡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잡을 잡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잡을 잡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손잡을 잡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의 평양 일정을 마치고 백두산으로 향하는 20일 새벽 평양 시민들이 이른 시간임에도 거리에 나와 남측 일행을 향해 꽃을 흔들며 환송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의 평양 일정을 마치고 백두산으로 향하는 20일 새벽 평양 시민들이 이른 시간임에도 거리에 나와 남측 일행을 향해 꽃을 흔들며 환송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20일 오전 백두산 장군봉을 방문한 뒤 케이블카를 타고 천지로 향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기에 앞서 북측 환송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순안공항으로 이동하다 환송하는 평양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북한 사이카 요원들이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리무진을 호위하며 순안공항으로 향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북한 사이카 요원들이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리무진을 호위하며 순안공항으로 향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북한 사이카 요원들이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리무진을 호위하며 순안공항으로 향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북한 사이카 요원들이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리무진을 호위하며 순안공항으로 향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노동신문 1, 2면을 할애해 평양 공동선언 채택과 공동기자회견 내용을 게재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남측 경제인들과 공공기업 대표들이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 등 북측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평양공동선언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환대해 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평양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밤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를 보기 위해 방문한 문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는 장면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에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평양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평양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평양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환송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탑승한 차량이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천지 물을 물병에 담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천지 물을 물병에 담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평양정상회담에서의 북핵 문제 관련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평양정상회담에서의 북핵 문제 관련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기에 앞서 환송을 받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 서서 대화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 서서 대화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가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해 공개했다./국방부·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비대위 회의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비대위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20일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란 남측 공식수행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고 들어 보이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고 들어 보이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평양 공동선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신화=연합뉴스
일본 신문들이 전날 평양에서 있었던 남북정상의 평양 공동선언 내용 등을 20일자 1면 톱기사로 다뤘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저녁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환호하는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능라도 5·1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에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능라도 5·1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에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떠나기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평양 백화원 영빈관 북측 근무자들에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백두산 천지가 남북 정상을 맞이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부터),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특별수행원들이 20일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12 / 23
prev
next
지난 19일 오후5시 서울 성동구 K2코리아 본사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통일부였다. “내일 남북정상회담 특별방문단이 백두산 산행을 가는데 방한제품이 필요합니다. 500벌이 저녁10시까지 성남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준비가 가능하겠습니까.”
퇴근을 앞둔 시간, 갑작스러운 주문 요청에 K2는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FW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 여주 창고에 신상품 재고는 충분했다.
K2가 이번 특별방문단의 방한복으로 낙점된 것에 대해 업계는 “K2가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로 납품 시한을 맞출 여력이 된다는 통일부의 판단이 주효했을 것”이라면서도 “개성공단 입주기업이었던 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꼽히는 K2코리아는 2013년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입주기업이었다. 함께 거론되는 블랙야크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하나였지만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등산복’으로 화제 몰이를 한 바 있어 ‘몰아주기’를 피하고자 K2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9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등산할 때와 13일 기자들과의 등산 때 블랙야크 점퍼를 입은 바 있다.
한편 이들과 함께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로 꼽히는 코오롱스포츠도 통일부의 요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FnC의 남성복 계열 일부만 개성공단에서 제작됐던 바 있다.
K2의 이번 방한복 선정으로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패션 기업들 가운데서는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희망을 갖기 시작한 곳도 있다. 신원의 한 관계자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류상 이점이 많아 개성공단이 재가동될 경우 입주 의사가 100% 있다”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구독
회원님은 부터 “asdf”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아래 ‘구독취소’ 버튼을 클릭해서 구독을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구독 취소의 효과는 “”에 한정되며, 서울경제 뉴스레터 수신에 대한 설정값이나 다른 뉴스레터 수신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