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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 누리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9호선 연장 미래가치까지 갖춘다

- 정부의 주택시장 집중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풍선효과 누려.. 투자자 관심 집중

- 배후수요 풍부한 강동구 고덕지구,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으로 미래가치까지 갖춰

- 고덕지구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 5·9호선 고덕역 초역세권으로 투자자 주목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높은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강남 4구의 오피스텔 투자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강동구가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미래가치까지 갖출 전망이다. 이로 인해 강남 4구 중 가장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강동구의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에게 더욱 더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주택시장으로 쏠린 부동산 대책에 수익형 부동산 풍선효과 일어나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은 주택을 통한 투자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규제 지역 내의 아파트를 추가로 매수하기 위해서는 세금 부담과 대출 제한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서울에서는 실 거주 이외의 주택 보유를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 고덕역 초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경우 정부의 규제 발표이후 분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5배 이상 늘어났다.

또, 정당계약 기간 중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던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계약자가 몰리면서 2500여 실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임에도 조기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이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뛰어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갖춘 단지에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0월 강동구 고덕역 초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복합단지인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배후수요는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배후수요가 부족하면 공실률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 시 충분한 배후수요의 확보가 꼭 체크해야 할 중요 요소로 꼽히는 것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역 일대에는 대규모 업무지구가 연이어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이 입주해 있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조성을 마친 상황으로 정주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들어서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 되면, 약 7만명이 넘는 상주 인구를 배후수요로 품게 된다. 그러나,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의 공급량은 극히 적은 상황이다.

여기에 고덕역 일대는 최근 9호선 연장선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더욱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평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사업의 종착역인 보훈병원역부터 고덕역을 지나 강일 1지구까지 이어지는 9호선 4단계 연장선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최근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 및 업체 선정까지 마쳤다.



이로써 강동구의 핵심인 고덕지구에서 강남까지의 이동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고덕지구는 또 한차례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일대의 산업단지는 물론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남, 서초 일대의 막대한 직장인 수요까지 품게 돼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도 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상업시설과 함께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 복합단지 내의 오피스텔로서 총 503개 실 모두 전용면적 18~29㎡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시스템을 단지에 배치할 계획이며,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전기차 충전설비(2개소)도 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동구의 중심인 고덕지구 내에서도 고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골든블록’으로 불릴 만큼 가장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이 오피스텔은 우수한 강남접근성은 물론 편리한 주거환경,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9호선 연장선 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급행 열차 운행시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된다. 기존의 5호선을 통해 광화문 등 강북 도심권 접근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이케아(예정)를 비롯한 쇼핑시설,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도서관), 강동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약 44%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강동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숲세권 단지로도 주목 받을 전망이다.

한편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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