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을 비롯해 국내까지 후분양제가 각광 받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직접 주택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직접 보고 주택을 구매하면 부실시공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나 사진 등을 통해 정확하게 알기 힘들었던 조경시설과 동간거리, 일조량 등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한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트렌드도 소비자들의 주택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 ‘워라벨(Work-life balance)’, ‘홈족 (Home族)’ 등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와 집에 대한 인식 변화가 맞물려 실물을 보고 결정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변해가고 있어 합리적인 소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전문가는 “최근 주택 매매에서도 직접 집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며 “모델하우스나 사진에서는 알아차리기 어려운 아파트의 시공 상태,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확인이 가능해 앞으로 이런 소비패턴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성공리에 사전점검에서 조경 등 우수한 커뮤니티로 좋은 반응 얻은 ‘천안시티자이’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계약한 정모씨는 “반신반의한 생각으로 실물을 보러 왔는데, 단지를 확인해 보니 너무나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을 했다”며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천안시티자이는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결과 발표에서 아파트 건설부문 실적의 1위를 기록한 GS건설의 브랜드 아파트다.
천안시티자이의 단지 외관은 천안·아산에서 가장 수려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자금력이 탄탄한 군인공제회가 시행사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으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면적 74㎡는 GS건설만의 특화평면을 적용하고 가성비가 좋다.
천안시티자이가 위치한 성성도시개발지구는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최첨단 반도체 패키지 생산기지를 충남 천안 일대에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71만㎡의 대규모로 개발되는 성성지구는 1~4지구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 천안시 북부권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로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해 약 8천여 세대를 건설 중이다.
천안시티자이는 중도금 전액 잔금 이월로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시점까지 추가 납부 할 필요가 없어 계약자 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500만원(1차)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동호수지정 계약 중으로 좋은 층과 향을 선점하려면 빠르게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현재 견본주택은 9월 3일 폐관됐고 천안시티자이 단지 내(충남 천안시 성성6로 21(성성동 421-21번지 일원)로 사무실이 이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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