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이 1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서울경제스타와 인터뷰를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동연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화학과 조교이자 임수향(강미래)을 보고 첫눈에 반한 연우영 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성형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 15일 종방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5.8%, 수도권 6.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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