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오는 20일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2019학년도 서울·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취업난에 전문대학이 돌파구로 부각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관련 진학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개별 부스에서 진행되는 대학교 입학처 진학 담당자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입학 가능성부터 장학금·기숙사 등 대학생활, 졸업 후 취업 전망까지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입시를 코앞에 둔 수험생들이 여러 대학 정보를 통합적으로 비교해보고 맞춤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진학을 이루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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