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예선 결승에서 바르보라 슈테프코바(체코)를 상대로 서브를 하고 있다. 2대0으로 이긴 한나래는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04년에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예선을 통과해 자력으로 본선에 오른 것은 한나래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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