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아는 형님’에서 적극 활약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성령과 가수 케이윌이 ‘미녀와 야수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케이윌이 남다른 가창력과 비주얼로 유쾌한 매력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케이윌은 야수로 소개된 자신을 “비주얼 가수”라고 다시 밝히면서 “내 팬들 중에는 얼굴 팬이 많다”라며 자신의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아는 형님 멤버들 중에 자신의 외모 순위를 언급, “여기서 동메달 권은 되지 않나”고 말해 멤버들의 반발을 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케이윌은 ‘명품 발라더’로서 완벽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이윌은 조용필의 곡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을 열창하며 금메달은 너끈할 정도의 달콤한 목소리를 뽐냈다. 감동을 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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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케이윌이 함께 출연하는 김성령에게 “선배님을 뵈러 ‘아는 형님’에 왔다”라며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라고 팬심을 드러내 두 사람의 특급 호흡도 기대케 했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 이후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등 ‘명품 발라더’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에는 정규 4집 PART. 2의 싱글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과 타이틀곡 ‘너란 별’을 발표하며, 그 입지를 더욱 굳히기도 했다.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는 주인공 ‘콰지모도’ 역으로 전국 다양한 도시를 아우르는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케이윌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늘 15일(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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