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Korean Future Cancer system)’팀은 동국대 한의학 본과2년 이성민·최호철씨와 경희대 한의대 본과2년 김혜린씨, 상지대 한의대 본과1년 임채원씨 등이 팀을 구성했고 ‘한국형 통합 암 치료 발전 방향 연구’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했다.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구한의대 예과2년 승혜빈씨, 대구한의대대학원 연지혜씨, 원광대 한의대 본과4년 유미선씨, 본과3년 이지현씨 등이 팀을 구성한 ‘잇다’팀이 차지했고 ‘동아시아 한국 의서 현황 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을 주제로 일본과 중국, 대만을 탐방했다.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원정대 연수 경험이 개인의 성장은 물론 미래 한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용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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