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장품 판매신화를 이끈 20대 뷰티브랜드 라라베시 악마뷰티가 6년만에 신비주의를 깨고 오프라인에 입점해 화제이다. 라라베시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시코르와 롯데백화점 라코스메틱에 연이어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 백화점 시코르는 용산아아피크몰점에 홍대입구역점, 강남역점 등으로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는 모습이다.
라라베시는 대표제품 악마크림과 악마쿠션으로 유명세를 떨쳐 왔다. 악마크림은 2012년 첫 출시 후 홈쇼핑 첫 방송에서 20분만에 매진되는 등 ‘완판 신화’를 만들어왔다.
오픈마켓 수분크림 분야 1위, 소셜마켓 최초 23시간만에 2만개 조기 완판이라는 현재까지 단일제품으로 깨지지 않는 판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만개 판매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첫 출시된 악마쿠션은 소셜마켓 시즌 딜에서 4년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쿠션 최초로 단일 딜에서 40시간만에 5만개! 조기완판이라는 온라인에서 단일딜로 6억이라는 전무후무한 판매기록을 만든 제품이다. 악마쿠션 역시 온라인 판매만으로 100만개 판매를 달성하며 ‘밀리언 쿠션’에 등극했다.
악마크림과 악마쿠션은 20대 여성층을 주 대상으로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출시되는 신제품마다 완판 기록을 세우며 화장품 업계에서 단기간에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6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출하는 라라베시 악마뷰티는 뛰어난 온라인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공간인 백화점, 면세점, 전국의 드럭스토어를 통해 수많은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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