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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제격, 필수 유아 외출용품 판매량 급증

- 해외여행 시 기내 반입되는 안전성 갖춘 휴대용 경량 유모차 대세

- 승차 시 12세까지도 안전성과 편의성 겸비한 주니어 카시트 필수





올해 추석 연휴는 22일 주말부터 시작해 대체 휴일인 26일까지 이어져 총 5일간의 휴식기간이 주어진다. 길어진 추석 시즌을 맞아 오랜만에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KTX와 SRT는 이미 지난달부터 추석 연휴 기차 예매를 진행, 빠르게 예매가 완료되어 대기 신청자가 발생한 상태다. 덕분에 올해도 역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최근 인구 구조와 사회적 인식 변화 등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해외여행길에 나서는 가정도 대폭 늘었다. 이에 덩달아 관련 육아용품 판매량도 급증하는 모습이다. 특히 자가용이나 비행기로 이동하기 쉬운 휴대용 유모차와 카시트 제품이 추석 연휴 시즌을 맞아 높은 소비 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기업 세피앙은 추석 시즌 여행길이나 귀성길에 필요한 아기용품으로 하이테크 기술력으로 컴팩트함과 안전성을 모두 담은 휴대용 유모차 ‘미니버기XS’와 브라이텍스 카시트 제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편리함이 극대화된 기내 반입 유모차 미니버기XS

글로벌 유모차 브랜드 미니버기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폴딩이 가능한 기내반입 유모차 ‘미니버기XS’를 선보이고 있다.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 제품은 6개의 서스펜션과 서포트 프레임, 에어포일 타입 프레임, 볼베어링 등의 기술이 집약되어있다. 이는 휴대성이 매우 뛰어남에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휴대용 유모차의 안전성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세피앙 관계자는 “미니버기XS는 기내반입 사이즈로 폴딩이 가능한 가벼운 휴대성에도 짐이 많은 귀성길, 여행길에도 걱정 없이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덕분에 추석 연휴 전 미리 구입을 서두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니버기만의 6개 서스펜션은 앞 바퀴에 더블로 적용된 4개의 서스펜션과 뒷바퀴 서스펜션 2개로 안정감을 높였고, 프레임 하단 6개의 서포트 프레임으로 아이의 체중을 균형 있게 분산시켜 준다.



또 에어포일 타입 프레임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고 흔들림 없이 지켜주고, 170도 침대형 시트와 성장 단계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발판 시트가 실용성을 자랑한다. 아이에게 안락감을 제공하는 더블 쿠션시트와 자외선 차단에 강한 3단 풀차양막도 아이를 위해 특별하게 적용된 인체공학적인 시스템이다.

■ 아이 동반 귀성길 반드시 필요한 카시트… 초등학생도 필수

자동차 귀성길 꼭 필요한 육아용품인 카시트 판매량도 높다. 안전벨트만 했을 경우 카시트 탑승했을 때보다 중상 가능성이 5배에 이르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만 12세까지 카시트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어린이용 주니어 카시트는 아이의 앉은키를 높여주어 골반과 어깨로 안전벨트가 지나가도록 해주며, 측면 사고 시에도 머리와 어깨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대표적인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 제품의 경우, 올해 추석 시즌을 맞이해서 주니어카시트인 ‘롬머 키드픽스2 XP SICT’의 인기가 높다. 이 제품에는 360도 바디 프로텍션 기능이 포함되어 아이의 측면, 정면, 후면을 모두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 V자형 머리 보호대가 숙면에도 아이 고개가 아래로 숙여지지 않도록 해주고, 조절형 XP-SICT 쿠션이 아이의 측면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 뒤틀림과 측면 충돌에 강한 일체형(유니바디) 프레임은 높은 강성을 자랑하며, 사고 시 프레임의 유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파손 가능성을 대폭 감소시켰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측면 사고가 가장 많은 만큼, 주니어 카시트도 차량의 창문이나 문에 부딪히지 않도록 머리와 어깨 보호대가 적용된 일체형 카시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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