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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재욱의 구마사제라 더 기대된다

/사진=OCN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재욱이 그려낼 구마 사제 캐릭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로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재욱이 맡은 역할 ‘최윤’은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사제로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시니컬하고 냉정한 엑소시스트 사제다. 원칙을 중시하는 얼음과 같은 성격이 소유자로 극 중 부마자들과 정면으로 맞부딪혀 구마의식을 행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촬영 전 사제 캐릭터를 위해 기본적인 신부로서의 삶은 물론 구마 의식에 관한 지식과 역사를 공부한 김재욱은 실제 구마사제와의 만남을 통해 촬영 전부터 ‘최윤’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이후 검은 사제복을 입은 채 조용히 성경을 읊조리는 모습이 공개되자 김재욱만의 새로운 구마사제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주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압도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에 관객들은 숨죽이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재욱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곳곳에서 감탄소리가 흘러나왔을 정도다.

김재욱은 ‘손 the guest’만의 차별점도 강조했다. “드라마로는 엑소시즘을 처음 시도하는 작품이다. 샤머니즘이 섞여 있고, 기존의 다른 작품들과는 세계관이 다르다.”고 전했다.

‘손 the guest’는 오늘 밤11시 첫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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