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북한·주변국의 군사적 위협 파악은 정례적 업무”

국방부는 10일 ‘청와대가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합동참모본부에 남북 군사력 비교 지시를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특별한 지침에 의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 매년 정기적으로 수시 평가하고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매년 북한의 또는 주변국의 위협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평가를 해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석에 따른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다”며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또 위로 보고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정경두 합참의장이 분석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보고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것은 아니다.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2년마다 발간되는 ‘국방백서’에 남북 군사력 비교현황 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올해는 ‘2018 국방백서’가 발간된다. 2018 국방백서에 2017년 12월 기준의 남북 군사력 비교현황 자료가 담긴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