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주영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주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00원 저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많이 지켜봐주십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주영은 MC그리와 함께 ‘500원’이라는 독특한 별명으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MC그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주영은 가왕 후보 세이렌‘ 박기영에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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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은 주영은 “많이 내성적이라서 나오기 무서웠다. 가면을 쓰면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길 줄 알았는데 똑같더라. 여전히 떨리고 쑥스럽다. 이 기회를 통해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주영은 2010년 싱글 ’그대와 같아‘로 데뷔했다. 사실 그는 다수의 커버곡으로 데뷔 이전부터 유명세를 탔던 실력파다. 2014년에는 효린과 발매한 ’지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net ’브레이커스‘에 출연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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