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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권익 보호·고충 구제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입력2018-09-10 09:45:38
수정
2018.09.10 17:41:14
울산=장지승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취임 후 제1호 결재로 추진한 시민신문고위원회가 1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위원회는 시민감사 청구에 따른 감사를 비롯 고충 민원에 대한 조사 및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청렴계약에 관한 감시·평가 등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차태환 전국지방옴부즈만협의회 회장이 임명됐다. 위원에는 임용균 전 북구 건설도시국장, 조민종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장, 김승호 전 울산과학대 공동훈련센터장, 오영은 전 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이 임명됐다. 임기는 4년이다./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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