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나눔카·따릉이 등 서울시 공유정책을 소개하는 ‘공유정책존’과 공유기업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유기업존’으로 구성된다. 민간 공유자전거 기업 S-bike가 주최하는 언덕 빨리 달리기·천천히 달리기 대회 등이 개최되며 공유기업 대표와 정책 담당자들이 공유정책의 비전을 논의하는 릴레이 강연도 이어진다. 송인선 위워크 코리아 커뮤니티 디렉터, 이상현 에어비앤비 총괄대표 등이 참석한다.
/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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