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모두 324만2,740명(어린이 172만4,974명, 노인 151만7,766명)으로 지난해 179만9,742명보다 144만여명 늘어난다. 다만 어르신은 지난해와 같이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총 4,588개소(전국 1만9,634개소)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에 초등학교 학생까지 무료 접종 대상이 확대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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