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는 3일 2018년도 일반직공무원 공개(경력) 경쟁임용시험의 560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교육청은 여성이 66%(372명), 남성이 34%(188명)로 여성의 합격 비율이 높았고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에 따라 교육행정직 남성 27명과 사서직 남성 2명이 추가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26~30세가 43.0%(241명)로 가장 많았고 21~25세(23.2%·130명), 31~35세(14.5%·81명)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시험에 응시한 2001년생 남성이었고 최고령은 1968년생 여성으로 알려졌다. 합격자들은 1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임용될 예정이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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