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중훈, 절절한 사모곡 "헤어짐의 슬픔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배우 박중훈./ 사진=조은정 기자




박중훈이 세상을 떠난 모친을 향한 가슴 절절한 사모곡을 전했다.

31일 박중훈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 그리고 장례식장을 찾아 준 동료 및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중훈은 “어머니와 사이가 좋으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20년 간 몸이 아주 많이 편찮으셨다. 그런 어머니를 뵐 때마다 항상 가슴이 아파서 이제 그만 편히 가셔야 그 고통이 멈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며 어쩔줄 몰랐는데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 헤어짐의 슬픔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를 위해선 한편 잘 된 일이기도 하지만 자식들에겐 또 다른 고통이 시작되는 느낌”이라며 “벌써 너무 그립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지만 제게도 역시 희생으로 저희 형제를 키워주신 감사하고 감사한 어머니”라고 적었다.



덧붙여 박중훈은 “어머니 가시는 길에 여러분들이 와 주셔서 크게 위로가 됐다”며 찾아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박중훈의 어머니 권송자 여사는 지난 21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엄수됐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