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리콜 대상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은 31개 종류다.
시는 대진 침대사에서 발행한 고객카드를 근거로 2,700여 명의 성남시민이 리콜 대상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에 해당 침대 회사에 매트리스 수거를 신청하고 장기 대기 중인 성남시민은 650명 정도다. 성남시로 수거를 요청하려면 우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제공(홈페이지 신청)하는 방사능 차단 비닐로 매트리스를 씌운 뒤 시청 청소행정과(031-729-319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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