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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리와인드’ 엑소 세훈, 액션→유머 ‘반전매력’으로 채운 티저

/사진=삼화네트웍스




‘독고 리와인드’ 반전의 유쾌함으로 가득 찬 2차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9월 7일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각본 오영석, 이세운/연출 최은종/제작 삼화네트웍스, 투유드림)가 오픈된다. ‘독고 리와인드’는 전설적인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전에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 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공개된 ‘독고 리와인드’ 1차티저는 대중에게 화끈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학원 액션물 ‘독고’의 프리퀄인 만큼, ‘독고 리와인드’에는 스타일리시하고 스피드 있는 액션으로 가득 채워질 것을 예고했기 때문. 이러한 1차티저 이후, 과연 2차티저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지 궁금증과 여운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31일 드디어 ‘독고 리와인드’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던 1차티저와 다르게 유머러스한 분위기의 2차티저는 신선한 반전을 선사하며 대중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2차티저에는 ‘독고 리와인드’를 이끌어갈 세 남자 세훈(강혁 역), 조병규(김종일 역), 안보현(표태진 역)의 만남이 그려졌다. 2차티저는 조병규와 안보현이 싸우는 것을 발견한 세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훈은 두 사람에게 “지금부터 여기서 손 한 번만 뻗어봐. 진짜 뒤진다.”라고 말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러나 긴장감도 잠시, 조병규가 손을 휙 뻗으며 “했다. 어쩔래?”라고 말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팽팽한 기싸움에 이어 벌어진 세훈x조병규x안보현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친구들이 나눈 대화는 큰 웃음을 안겨줬다. “근데 쟤네 왜 싸우는 거야?”, “작은 놈이 잘 친다.”, “에이 그래도 혁이지.”라며 시큰둥하게 대화를 하는 친구들의 대화가 웃음을 유발한 것.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던 1차 티저와는 분위기부터 180도 다르다. 같은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하다. 동시에 하나의 작품이 이토록 다양한 매력과 분위기를 낸다면 얼마나 짜릿하고 특별한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하게 된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독고 리와인드’의 오픈이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한편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는 오는 9월 7일 금요일 옥수수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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