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이 육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객관식 토크 나는 몇 번’ 코너에서는 V.O.S 박지헌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헌은 6남매를 건사하려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자기들끼리 노는 시가닝 바쁘고 내가 나갈 때는 별로 관심이 없다. 집에 들어가면 다 같이 달려와서 잠깐 뽀뽀해주고 흩어진다. 자기들끼리의 재미가 있나 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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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집 CCTV 실시간 열람에 대해 반대 입장을 맡은 그는 “실시간 연라이 되면 열심히 볼 것 같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오히려 악 효과가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는 단순 교육이 아니라 사랑의 행위라고 생각한다. 감시를 받으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을 거다. 선생님의 사랑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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