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는 23일 청소 전문기업 메리메이드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서비스 운영시스템 교류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청소·환경미화 시장에서의 기반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메리메이드코리아는 세계 최대 홈크리닝 서비스 전문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코레일테크는 이번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역사 및 공공기관 청소 사옥관리부분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입지를 확대하고 사업 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메리메이드의 글로벌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코레일테크가 수행중인 역 및 선로 전환기 청소사업에 적용해 한층 더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레일테크는 지난 7월 철도사옥 및 시설관리를 시작으로 8월1일부터 전국철도의 ‘역 및 선로 전환기 청소사업’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위탁개소는 1,428개소에 달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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