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서울경제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에서 수애는 박해일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그는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은 원하는 것을 거머쥘 수 있다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로 분했다. 남편 장태준 역시 국회의원이 되어 상류사회로 진입하고자 하는 야망을 품게 되는 경제학 교수이다.
한편, 영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8월 29일 개봉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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