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00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기록(56초08)을 가진 이키 리카코(일본·56초30)와 중국의 장위페이(57초40)에 이어 3위로 레이스를 마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현은 이날 예선에서는 58초97로 2조에서 1위, 전체 24명 중에서 3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편, 일본의 이키 리카코는 경영 종목 첫날인 19일 계영 400m에 이어 20일 접영 50m, 자유형 100m에서도 거푸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정상에 올랐고 접영 100m에서도 금메달을 따 대회 첫 4관왕이 됐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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