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책을 당원 및 당직자에게 교육·전파하는 중앙연수원장으로 21일 내정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40대의 김 의원이 발탁된 것은 청년, 여성에게 더 친화적인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김 비대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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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부산 금정구에서 18·19·20대에 걸쳐 3선 의원 활동을 했고,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정국에서 한국당(새누리당)을 탈당했다가 지난 1월 9일 복당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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