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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 진행

경기도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와 화성시는 지난 17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제1회 연안정화의 날’을 진행했다. 이닐 지역주민, 어업인 등이 참여해 7.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연안정화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 항?포구 및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연안정화의 날 합동행사는 안산시에서 개최된다.



김상열 경기도 수산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도와 시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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