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병지가 2018 아시안게임 말레이시아전에 출전한 송범근을 비판했따.
17일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대 2로 패했다. 특히 골키퍼 송범근은 전반전에서 2골을 허용해주는 치명적인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유튜브 채널 ‘꽁병지TV’를 통해 경기를 중계하던 김병지는 송범근의 평점을 “마이너스 2점”이라고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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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은 송범근한테 점수를 줄 수 없는 수준”이라며 “선방 하나 없었고 실책성으로 두 골을 다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희찬 선수에 대해서도 “더이상 국가대표 선발로 뽑으면 안 된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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