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보] 박하나 “악녀 이미지? 선한 역할보다 더 재밌어”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배우 박하나가 악역 이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인형의 집’에서 ‘홍세연’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배우 박하나가 패션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9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하나는 “일하는 동안 못 잔 잠을 다 자는 중이다. 자다 깨면 좋아하는 청소를 하고, 새들과 놀며 하루를 보낸다”고 소확행 일상을 전하며 “이번 작품(인형의 집) 끝나고 ‘눈물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주셨는데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오히려 잘 못 우는 편이다”라고 ‘눈물의 여왕’답게 ‘큐 사인’에만 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인을 표현하기도 했다.



데뷔 이래 한 번도 쉬지 않은 ‘열일 배우’ 박하나는 본인을 ‘익은 김치’로 표현하기도 하며 “드디어 무언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 익은 김치가 묵은지가 될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배우를 향한 기분 좋은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데뷔했던 당시를 묻는 말엔 “아이돌로 데뷔를 했지만, 어릴 적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다.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춤도 잘 못 추고 아이돌을 빨리 포기한 것이 오히려 잘한 일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압구정 백야’ 덕에 얻은 ‘악녀’ 이미지를 벗어나는 것이 힘들진 않았냐는 질문에 “배우는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내 캐릭터는 악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선한 역할을 해 보고 나니 악녀가 재미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악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미소가 매력적인 박하나의 화보와 꾸밈없는 인터뷰는 매거진 앳스타일(@star1)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