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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수입중고차 매매단지 ‘일산오토갤러리’ 분양

IPA모델. 다희(좌) 안재모(우)




문화공간 갖춘 자동차 매매단지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 분양 중이다.

업계에서는 초대형 수입중고차 매매단지 일산오토갤러리는 자동차 관련 외 수요자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갖춰진 상가로 업종 독점 혹은 소수의 점포와 경쟁 등의 장점을 지닌다고 말한다. 이 경우 수익률이 높은 반면 공실 우려는 적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상가가 오피스텔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다"며 "경쟁업체가 적은 업종이 들어설 자리라면 입점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 월세가 높아도 공실 없이 입주가 꾸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자동차 매매단지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가 분양 중이라 주목된다. 경기도 일산 풍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금강종합건설과 ㈜IPA가 시공·시행을 각각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을 시작한 직후 입주자들의 높은 입점률로 투자자들이 몰렸다"며 "문화공간 쪽 물량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단지 인근에는 마두역, 백마역, 대곡역 등이 위치하며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의 대형 쇼핑몰도 인접했다.

단지는 축구장 6개 규모를 갖추며 내부에 차량 판매·구입, 이전 등록, 튜닝, 차량정비, 보험, 액세서리 판매 등이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도 마련된다. 또 식당, 카페,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 공간도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일산풍동 자동차 매매단지의 임대·분양 문의 일산 마두역 오토갤러리 홍보관에서 상세한 상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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