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F조 1차전 경기에 나섰다.
북한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 44분 마웅마웅 르윈에게 첫 골을 내줬다.
북한은 후반 15분 장국철이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북한은 17일 이란과 F조 2차전을 벌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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