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53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한 도로에서 6t 폐기물 수거 차량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의 2.5톤 트럭을 추돌했다.
국토관리사무소 차량 운전석 뒤쪽 타고 있던 사무소 직원 A(49)씨가 숨지고 B(49)씨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폐기물 수거 차량 운전자가 갓길에서 서행하던 국토관리사무소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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