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0시 5분께 인천 도화역(서울지하철 1호선) 인근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사망자가 사고 전 선로 위를 걷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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