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중간 투표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미야자키 미호가 27위에서 3위로 급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후 Mnet ‘프로듀스48’이 공식 채널에는 연습생 30명의 실시간 투표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한 등수에 따르면 첫 센터의 영광을 차지했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를 재탈환했으며, 2위에는 강혜원이 올랐다.
눈길을 끄는 것은 미야자키 미호다. 앞서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27위에 올랐던 미야자키 미호는 무려 24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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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4위에는 타케우치 미유가 20계단 상승해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8위까지 떨어졌던 이가은은 5위로 상승했다. 뒤를 이어 시타오 미우, 야부키 나코, 장원영, 혼다 히토미, 이채연, 권은비, 김채원이 데뷔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부터는 국민프로듀서가 1인당 12명씩 뽑던 기존 방식에서 2명만 뽑을 수 있도록 투표방식에 변화를 줬다. 이에 따라 연습생들의 순위도 큰 폭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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