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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예일산업 선정

경북 구미시가 예일산업(대표이사 류한규)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6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 고아농공단지에 있는 예일산업은 81년 설립된 구미 대표 장수기업으로 모니터, VCR, TV 등 컬러 디스플레이용 전자부품과 현금지급기 내장 프레스제품, 절삭·절곡 등 가공부품을 설계·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다.

지난 94년 경상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이후 50억 이상 설비투자와 사업부 확장으로 매출증대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북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공정 간소화와 로봇용접기 개발에 따른 전 공정 생산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을 150% 이상 향상시켰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경북 구미시에서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예일산업 유한규 사장(오론쪽)이 장세용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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