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이근희와 고수희가 열애 중이다.
1일 오후 한 매체는 이근희와 고수희가 16살의 나이차를 넘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나 연극 등을 같이 하면서 자주 얘기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이 차이를 떠나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근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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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희는 1981년 극단 창고극장의 단원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영화 ‘체인지’,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5년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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