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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첫 솔로 첫 미니앨범 ‘CANVAS’ 31일 공개

/사진= ‘CANVAS’




빅스 레오가 31일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발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레오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이다. 손끝이 닿을 때, 붓을 그릴 때 등 ‘TOUCH(터치)’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감각 있게 풀어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필름과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레오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잘 담겨졌다.

예술가가 자신만의 작품을 캔버스에 담아 선보이듯 레오는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통해 앨범 전반에 참여하며 개성을 담아냈다. 붓 터치를 통해 섬세한 감각을 캔버스에 그려내는 예술가의 모습으로, 은은하면서도 섹시한 면을 담았다.

이외에도 펑키한 사운드의 레트로곡이자 걸그룹 EXID의 LE가 피처링한 ‘COVER GIRL(커버걸)’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Give me something(기브 미 썸씽)’,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 이별 이야기 ‘나는 요즘’, 이중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Gesture(제스처)’, 지난 6월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 노래 ‘꿈’과 ‘프리 템포(Free Tempo)’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해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놓은 레오는 그동안 그룹 및 유닛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로 성장해 왔다.

한편, 레오의 첫 솔로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에서 공개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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