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씨엔블루 강민혁의 군입대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동생 민혁아 잘다녀와. 가는 뒷모습 봐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부디 몸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해와 강민혁이 나란히 앉아 결의에 찬 표정으로 경례를 하고 있었다.
앞서 동해는 지난해 7월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런 그가 오늘(31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민혁의 입대를 응원해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강민혁은 오늘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 역시 이날 강민혁과 함께 현역 입대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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