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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민간 헬기 추락…4명 다쳐

베이징에서 추락한 민용 헬기. /봉황망 화면 캡처




중국 베이징에서 민간 헬리콥터가 추락해 4명이 다쳤다.

30일 신화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베이징 징청 고속도로 부근에서 헬기 1대가 갑자기 인근 광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했던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헬기가 추락할 당시 엔진 부분이 먼저 땅에 닿으면서 기체와 꼬리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소방대와 경찰, 구급요원들이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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