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그의 연애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SBS 드라마 ‘상류사회’를 촬영할 당시 한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가 나오자 “지이(임지연 분) 같은 경우는 ‘남자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안 해요’라고 말하는데, 나는 윤하(유이 분) 같은 사랑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느껴지는 대로 솔직하고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해서 아니면 아닌 거고, 그런 사랑을 하는 게 내가 좋아하는 사랑이고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지연과 이욱은 교제 한 달 만인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였고, 곧바로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열애 7개월 만에 각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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