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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화제성 1위로 종영…2위 '미스터 션샤인'

/사진=‘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




30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1위로 종영했다. 방송 시작부터 종영까지 드라마 부문 1위 자리를 tvN ‘미스터 션샤인’에게 지난 주 한번만 내어주며 총 7회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고 박서준과 박민영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 2위를 놓치지 않는 케미를 자랑했다.

tvN ‘미스터 션샤인’은 지난 주 1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차지했으나 3주 연속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동영상 조회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주 드라마 8편이 새로 시작되면서 JTBC의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남미인’은 임수향(출연자화제성 5위)과 차은우(6위)가 이슈가 되었으며 ‘라이프’는 이동욱(10위)과 조승우(11위)의 연기대결이 화제가 되었다. 그 뒤로 10위권에 신작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5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7위)’, MBC ‘시간(8위)’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OCN ‘라이프 온 마스‘는 6위, KBS2 ‘너도 인간이니?’는 9위, 그리고 tvN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가 10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8주 연속 tvN ‘김비서’의 박민영과 박서준이 1,2위에 올랐다. tvN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는 3위, 이병헌이 4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30일에 발표한 결과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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