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됐다.
오는 11월 8일(목) 1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찰리 푸스 내한공연은 지난 24일 예매 오픈 당일 관련 검색어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를 만큼 큰 화제가 되었다. 2016년 진행된 첫 내한공연이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던 터라 이번 내한공연 또한 수많은 팬들의 큰 관심이 쏟아졌고 예매 시작과 함께 모든 티켓이 매진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한 찰리 푸스 측은 추가 공연 의사를 밝혔고, 예정되었던 11월 8일 일정과 함께 11월 7일(수)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추가된 11월 7일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7일(화)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위메프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탠딩 및 지정석 R은 121,000원, 지정석 S와 지정석 A는 110,000원과 99,000원, 지정석 B와 시야제한석은 77,000원과 55,000원이며 이 중 시야제한석은 위메프를 통해 추후 별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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