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과 이욱이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다.
29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최근 두 사람이 소원해져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이욱과의 결별설은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고 싱가포르 동반 여행 사실이 전해지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이욱이 활동했던 연예인 축구단 FC어벤져스를 통해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가까워졌다.
1988년생인 이욱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젊은 사회 사업가다. 현재는 W-재단 이사장으로 기후난민 긴급구호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최근 영화 ‘타짜3’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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