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27일 창원시 진해중앙시장에서 ‘세계인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친절 서비스 교육과 관광객 환대캠페인을 개최했다.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 친절 벽화 그리기, 먼저 인사하기 인증샷 이벤트, 친절서약 포토릴레이 등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친절 서비스 교육에 참가한 진해중앙시장 상인 김명숙(64)씨는 “친절이 왜 필요한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해중앙시장과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창원시민의 친절함을 체감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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